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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사회 불평등 차별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6.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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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인류(人類)가 나타나서 사람들 사이에 계급 사회(階給社會)가 형성되었다. 다시 말해서 처음부터 평등한 공동체 사회(共同體社會)가 아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배를 받고 있던 일반 백성들은 이러한 상하구조(上下構造)의 계급 사회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높은 신분이 되기를 바라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른바 신분상승운동(身分上昇運動)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다른 나라 외적(外敵)과의 전쟁터에서 큰 공(功)을 세우고 높은 계급의 군인(軍人)이 되고 조선시대에는 부(富)를 많이 축척한 백성들이 극심한 가난으로 몰락한 양반(兩班)의 족보(族譜)를 사거나 가짜 족보를 만들어 양반 행세를 하였다. 조선시대에 양반은 귀족 신분이었다. 소수의 적은 인원이 지배층(支配層)을 이루고 나머지는 일반 평민(平民)과 하인(下人)으로  구성되어 삼각형 피라미드(Pyramid) 형태였던 신분 구조가 지배층이 늘어나고. 일반 백성과 노예는 그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어 거꾸로 역삼각형 피라미드 구성원의 구조로 변했다. 지배층들은 백성들에게 구하기 어려운 진상품(進上品)과 특상품(特産品)을 조세(租稅)로 세금을 내는 것을 요구했고 백성들이 한 해 농사(農事)로 거둔 곡식의 수확량과 관계없이 무리하게 세금을 거두었다. 그러자 백성들은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가족들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늦은 밤에 야간도주(夜間逃走)로 도망을 가거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임진왜란(壬辰倭亂) 시절에는 일부 백성들이 왜군(倭軍)의 길잡이가 되어 도우며 순왜(順倭)가 되고 반민(反民)이 되어 나라를 팔아먹는 친일파 노릇을 하기도 하였다. 마침내 분을 참지 못한 백성들은 대나무를 잘라서 깎아 만든 죽창(竹槍)을 들었고 너도 나도 농기구(農器具)를 들고 화적(火賊)이 되어 지배층에게 반기(反旗)를 들었다. 백성들의 요구는 하나같이 배고픔의 생계유지(生計維持) 문제 해결과 지배층의 막대한 세금 징수 요구를 반대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조선(朝鮮) 왕실이 망하고 중국 지역에 가서 임시정부(臨時政府)를 수립하고 운영되다가 815 광복 해방, 625 한국전쟁(韓國戰爭)을 치르고 남한(南韓) 정부는 공화정 의회 정치 제도(共和政議會政治制度)를 받아들였다.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18세기말에 유럽(Eorope) 프랑스(France)에서는 시민 혁명운동이 일어나서 프랑스 왕실을 무너뜨리고 국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왕정 정치를 폐지하였다.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民主主義事會)로서 공화정 의회 정치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게 되었다. 영국(United Kingdom)은 다민족 국가(多民族國家)로서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로 영토가 나누어져 있는데 왕실을 유지하면서 공화정 의회 정치를 받아들였다. 일본(日本)은 천황제(天皇制)를 유지하면서 왕실을 이어가고 공화정 의회정치 제도를 도입하였다. 북한(北韓)과 중국(中華人民共和國)은 1인 주도하에 1당 사회주의 공산당 지배 구조 정치 제도를 수립했는데 차이점이 있다면은 중국은 공산당 정책의 영향을 받으며 나라 안밖으로 제한적인 시장경제체제(市場經濟體制)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는 일부 나라는 왕실을 유지하고 있고 사회주의를 받아들인 나라도 있고 아직도 많은 나라들이 군인들이 쿠테타로 정권을 장악하여 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의 시위를 무력으로 막으며 탄압하고 소수 민족을 몰아내려는 공격이 멈추지 않고 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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