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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력 반대 시민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7.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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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 시위 모습

왕실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왕정 정치가 폐지되고 백성들이 직접 통치자를 선출하여 공화정 의회 정치를 하는 나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과도기를 거쳤는데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비록 오래토록 나라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건재했던 왕실을 반란으로 무너뜨렸지만 처음 시행하는 공화정의 구성과 행정 사업의 진행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서로가 대표를 맡아서 수장(首長)이 되겠다고 서로 세력을 형성하고 파벌(派閥)이 생겨서 서로 다툼이 일어났고 부정 선거가 치르어지고 각종 이권(利權)을 가지기 위해서 뇌물(賂物)을 주고 받았다. 서로 단점을 건드려서 꼬투리를 잡으며 여론을 형성하여 문제시 하고 집단 공론화를 하여 비난의 뭇매를 맞게 하며 세력을 약화시켰다. 집단 폭력을 행사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이러한 초기의 불안정한 정치 행태 속에서 어느덧 생각지도 못한 외부 세력이 개입하여 내정 간섭을 하는 상황 마저 벌어졌다. 이번에는 군인들이 정치 권력을 차지하고자 하여 군부 세력이 쿠테타를 일으키며 반란이 일으킨 것이다.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군인이 중심이 되어 탱크를 앞장 세웠다. 총으로 무장하고 먼저 방송사와 신문사부터 장악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통제했다. 그러자 나이가 어리고 젊은 혈기의 학생들이 나서서 시위를 하면서 군인들을 향해서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자 군부 정권은 공권력으로 무장한 군사들을 보내어 총과 방망이로 무자비하게 그들을 진압하였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정권을 장악했지만 경제적으로 좋은 일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으며 목숨을 잃고 희생되었다. 당시에 소위 경제 발전이란것도 사실 처음에는 당시 군인 출신 수장의 연고지에 먼저 파격적인 특혜를 주며 퍼주기식 개발 사업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지역별로 빈부격차가 커졌다. 그리고 군부 독재정권 수뇌부의 마지막은 비극적으로 끝이 났다. 더 비극적인 경우는 한 나라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나누어졌다는 것이다. 기존의 정권에 맞서서 대항하기 위해서 서로 손에 무기를 들게 되자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뭉치고 반기를 들었고 국토(國土)가 갈라지며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고자 했다. 내란이 끊임없이 이어질수록 국토가 나날히 쪼개졌고 새로운 나라가 계속해서 건국하고 서로 남의 나라가 되었다. 그 다음에는 그들끼리 영토 통일 전쟁이 벌어졌다. 이러한 국제 정세를 지켜보던 강대국들은 이들에게 무기와 경제 지원을 해주며 그 댓가로 내정 간섭을 했다. 앞서 말한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서 나라간에 서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경제 공동체 결성과 국방 안보 확립 유지를 위해서 주변국들과 동맹 조약을 맺으며 함께 대응해 나가고 자주적인 군사력 강화를 위해서 재래식 무기를 지속적으로 개량화 발전에 힘쓰고 나라간의 연합 군사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행위들은 무엇보다 혹시 모를 특정 세력의 반란을 막고자 대비하는 고육지책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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