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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세계관 충돌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8.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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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 사이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팔레스타인, 예루살렘 지역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빼앗기 위해서 8번에 걸쳐서 감행한 원정 십자군 전쟁을 일으켰다.

지구에 인류가 출현하고 원시시대가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류는 점차 머리의 지능이 발달하고 외형적으로도 변모해갔다. 구석기 시대가 시작되고 신석기 시대로 발전하고 청동기 시대 그리고 철기 시대를 거쳤다. 인류는 처음에는 짐승 동물과 다를바 없이 야만적이었고 무질서하고 통제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곳곳에서 사람들끼리 이해관계에 따라서 서로 부딫혔고 곳곳에서 민란이 일어났다. 민란이 수습되고 사회가 안정이 되자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살아가자는 공동체 의식이 생겨났다. 그리고 스스로 법 규칙 규범을 만들었고 나라를 세우는 기반을 닦았다. 그리고 우두머리 수장을 뽑고 나라를 세웠다. 자국의 주변에도 여기 저기서 나라가 건국하면서 시대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이제는 국가가 성장해가면서 나라간에 친교를 맺고 우호적인 관계로 이어나가야할지 아니면은 자기 보다 약한 나라를 정복하거나 다른 나라로부터 침략을 막으며 나라를 보존해야하는 선택의 위기에 직면했다. 우선은 나라 안으로는 국내의 사회 안정을 도모하고 나라 밖으로는 국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대책을 세워야 했다. 어찌되었든 주변국들과 공존하고 교류하며 세월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제는 먼 바다에서 그리고 머나먼 땅에서 이제껏 상대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력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처음에는 문물 문화 교역 교류를 원했다. 하지만 그것이 처음 목표였으나 처음 원하는것을 얻게 되자 한 나라 전체를 장악하고자 하는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믿는 종교 전파를 명분으로 내세웠고 여의치 않자 현지 지배 세력의 관리와 야합하여 현지화 하는 정책을 폈다. 지배 세력도 처음에는 외부 세력과 야합을 하려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배 세력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났고 외부 세력에게 뇌물을 받고 회유가 되어 나라를 팔아먹는 지배 세력 관리들이 생겨났다. 외부 세력을 반대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이질감을 느꼈고 거부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을 몰아내고자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처음 보는 다른 외모와 옷차림 그리고 문화 풍속 관습은 처음부터 그들을 가까이 하기에는 원주민에게는 먼 나라의 이야기였다. 더욱이 외부 세력의 주된 목적이 침략과 약탈이라면 서로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무리 강자가 약자에게 이기고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과도 같은 생태계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짐승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신의 터전인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은 서로 다르지 않았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세계관의 충돌은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제껏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의식주가 다르다. 서로 쓰는 말 언어가 달라서 의사소통이 어렵다. 서로 원하는 것이 다 다르고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이 다 다르다. 믿는 종교가 다르고 예법과 풍습이 다르다. 이 모든 것이 다 세계관의 충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일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서로의 겉과 속이 다른 내적 외적 모습에 다시 한번 세계관의 충돌의 개연성을 가지게 한다. 국내의 내부 사회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판국에 국외에서 흘러들어오는 세력에 대한 제어와 통제는 당국이 대책을 세우느라 불철주야 하게 만든다. 오늘날에 들어서 좁디 좁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바 없는 세상이다. 그래서 혼란에 빠진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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