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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난 재해 사태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8. 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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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살아오면서 수 많은 자연 재해를 겪어왔다. 지진 화산 활동, 산불, 화재, 산사태 피해, 태풍 집중 호우 홍수 물 난리 수해 피해, 폭염, 건물 부실공사 붕괴, 전염병 등으로 수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당했다. 무지한 백성들은 처음에는 나라를 이끌어 가는 조정 관리들이 무능해서 하늘이 노하여 화가 나서 인간 세계에 재앙을 내리고 벌을 내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소(牛)나  백마(白馬)의 머리를 잘라서 제물로 바치고 천지신명에게 노여움을 거두어 달라고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백성들은 우선 조정 관리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국가 입장에서는 낡은 성곽을 보수하거나 성을 새로 쌓고 무기를 만드는 국방 정책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일반 평민 백성의 사정 보다는 귀족 지배층을 먼저 챙겼다. 국토가 처참하게 황폐하게 변해버려서 백성들은 한 해 농사를 망쳤고 그에 따라서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백성들은 먹을것이 없어서 깊은 산에 올라가서 산나물을 뜯어 먹고 소나무 껍질을 벗겨서 먹으며 빈곤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귀족들은 매일같이 술과 따뜻한 고기 국에 흰 쌀밥을 배부르게 먹으면서 끼니를 때웠다. 자연스럽게 백성들은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일부 백성들은 화적(火賊)이 되어 관아의 무기고에서 무기를 훔치고 떼를 지어 귀족층의 집에 쳐들어가서 약탈과 살인을 자행했다. 기세를 높여서 지방 관군을 몰아내고 주요 요충지를 점령하며 파죽지세로 수도를 향해서 진군했다. 진군을 하면서 따르는 백성들이 늘어났고 점점 그 숫자가 많아졌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조정 관리들은 관군을 요충지로 보내었고 내전(內戰)이 벌어졌다. 관군들이 농민군을 진압을 했다면은 나라는 유지되었을 것이고 관군이 농민군에게 패배를 당했다면은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오늘날도 오래전과 사정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극심한 자연 환경 파괴로 나날히 심해진 기후 변화에 따라서 바다에서 수증기를 머금고 수 많은 태풍이 생겨나고 있고 많은 양의 집중 호우에 산불과 폭염 더위, 추위 한파, 식량 부족, 전쟁 피해 그리고 인간의 부주의로 인한 재난 재해 피해로 인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무너진 제방과 둑을 다시 쌓아서 보수하여 수해에 다시 대비하고 끊어진 도로와 다리, 철길을 다시 이어서 연결되어야 한다. 집과 재산을 잃은 시민에게 다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경제 위기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가계 사정을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이것이 국가가 국민에게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반란을 막을 수 있다. 백성이 하늘이다. 하늘을 감동시킬때 비로소 나라가 안정이 되고 국가가 유지된다. 백성이 나라를 가장 먼저 걱정하기 전에 국가가 먼저 앞날을 생각하여 판단하고 백성을 보호해야 한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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