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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 관심 비판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9. 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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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백성들의 여론(與論)에 의해서 세상이 움직인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야 불만이 생기지 않고 나라가 유지되는 법이다. 새로운 나라를 건국할 때도 백성의 민심(民心)을 먼저 얻어야 대업(大業)을 이룰 수 있다. 백성들은 어느 누구나 세상 돌아가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 그러한 이유는 세상을 살아가려면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理致)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백성들이 사회 문제에 깊이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지배 세력은 입장이 난처해진다.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는 백성들이 서로 이해 관계에 엇갈려서 불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기세가 커지면은 백성들은 집단 행동을 일으켰다. 그래서 지배 세력들은 백성들의 관심사의 시선을 다른 것으로 돌릴 필요가 있었다. 전쟁(戰爭)을 일으켜서 백성들을 대거 동원하여 군대를 조직하고 다른 나라 인접 국가로 멀리 원정(遠征)을 떠나기도 했다. 그리고 중앙 조정 관리들은 대규모로 종교 행사를 열어서 백성들의 정신적인 면에서 믿음으로서 국가에 충성하는 호국 정신(護國精神)을 키우고자 했다. 조정(朝廷)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세력 권력 다툼에 대해서 일반 백성들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것을 경계하고 금기시하며 허용하지 않았다. 백성들의 정치 권력에 대한 관심은 지배 세력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성들의 말과 행동에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백성들이 하나로 모여서 군사 집단을 형성하고 지배 세력을 향해서 반란이라도 일으킨다면 사회는 혼란스러워지고 심하면은 공권력(公權力)과 백성이 편을 나누어서 내전(內戰)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군주(君主)는 그래서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들에게 과감하게 칼을 휘둘러서 피를 보아야 했다. 하지만 칼을 휘두르는 것은 한순간에 일시적으로 반대파의 불만을 억누르는것에 불과했다. 오히려 반대파의 불만을 더욱 고조시켜서 더 큰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었다. 어리석고 심약하고 포악한 군주는 정적(政敵)을 제거하고 반대파를 모조리 숙청(肅淸)을 하기 위해서 앞뒤를 살피지 않고 칼을 휘두르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민심을 잃은 군주는 신하와 백성들의 반란으로 수장(首長) 자리에서 쫓겨나고 비극적으로 비참하게 목숨을 잃었다. 백성은 참으로 단순한 인종(人種)이다. 끼니 마다 배가 고프지 않게 밥을 먹여주고 살아갈 집을 마련해주고 직업(職業)을 주면은 아무런 불만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모든 백성들을 구제(救濟)하는것은 한계(限界)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차등적이고 선별적으로 구분지어서 백성들을 구제해주어야 하는데 해당 사항에서 밀려난 백성들은 여전히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군주는 여러모로 고민이 많고 유지하기 어려운 자리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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