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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왕위 계승 찬탈 반란1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9.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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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나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 계급이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세상에 태어나서 꼭 한번쯤은 한 나라의 왕이 되고 싶어했다. 신분상승운동의 최고조로 다 달아서 정점을 찍은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무서운 줄을 모르고 끝 없이 올라가려는 발상의 정신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죽었다. 왕실에서는 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왕족 종친들이 서로 부모 형제 가족을 죽이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인데 집안 가문 배경이 든든한 지배 세력들은 가노(家奴)를 군사로 훈련을 시켜서 시도 때도 없이 군사를 일으켜서 궁궐에 쳐들어갔다. 왕권이 불안하여 안정되어 있지 않은 시대에는 이러한 반란이 더욱 자주 일어났다. 처음에는 비교적으로 간단하게 왕을 죽이기 위해서 왕이 먹는 수라상에 올리는 음식에 독약을 넣었다. 하지만 이 계획에 헛점이 있는 것이 왕이 먹기 전에 시험을 삼아서 상궁이나 궁녀가 먼저 먹어보게 하거나 은수저로 음식의 독 성분을 검사하는 절차 의례를 거쳤기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다음에는 어두운 깊은 늦은 밤에 온몸을 검은색 옷으로 가려 입은 자객을 자고 있는 왕의 거처에 보내어 죽이는 계획을 실행하였다. 하지만 이 계획도 헛점이 있는 것이 왕이 과거에 역대 군주가 암살을 당했던 역사를 거울 삼아서 반면교사(反面敎師)로 되새겨서 자객의 침입을 미리 대비하기도 했다. 왕은 직접 친히 조련한 수비 경호 부대를 자신의 거처에 세워 두고 잠을 잤다. 마지막 계획으로 결국은 대규모로 군사를 이끌고 궁궐에 가서 왕을 지키는 왕실 군대와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나라가 막 생겨난 건국기나 전성기에는 왕권이 강화되었던 시절이었고 그 무엇보다 중앙집권국가였다. 군주와 신하 사이에는 계급 서열이 확실하게 자리잡혀 있었고 군대도 훈련이 잘 되었고 세력이 강했다. 국가의 기본 기조와 이념이 하나로 정립되어 있던 구조의 사회였기에 아무리 신하가 왕실을 향해서 칼 끝을 겨누고 반란을 일으켜도 쉽게 막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반란의 시도를 어렵지 않게 막아내어 왕실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왕권이 약화되고 왕이 덕이 없고 심약하여 신하들이 서로 왕의 권세를 위협할만큼 더 큰 권력을 가지게 되었을때 왕의 목숨을 노리는 신하들이 생겨났고 많아졌다. 왕실 안에서는 왕실 식솔들이 친인척과 외척들도 도처에서 칼춤을 추면서 서로 달려들어 피바람이 멈추지 않았고 신하들이 편을 들어 합세를 해서 그 기세가 더욱 커졌으며 결국은 왕이 병이 들어 죽거나 살해되어 왕이 자주 바뀌었다. 나라가 외적의 말발굽에 짓밟혀서 유린되어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고 고통을 받고 죽어나가도 왕실 안에서 지배 세력들은 왕에 자리에 오르기만을 고집을 하다가 나라가 망해갔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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