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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전쟁 통제 불능의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11.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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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 침략한 외적을 막아내기도 벅차게 되는 지경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백성들이 군사로 동원되어 나라를 지키는데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겼지만 이와는 반대로 지배층은 시대에 따라서 다르지만 군역의 의무가 없어서 지배 세력의 대부분은 군역에 동원되지 않았다. 그래서 백성들만 전쟁터에 나가면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었고 이러한 악순환이 되풀이 되었다.그래서 지배층에 대한 일반 백성들의 불만과 분노가 높았다. 외적이 침략하여 국토를 폐허로 만들고 수 많은 양민들을 대량 학살을 당하고 인질로 잡혀갔다. 백성들은 더 이상 참아내지 못하고 나라와 조정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다. 군대에 관군으로 강제로 끌려가서 외적과의 전투로 죽게 되거나 생계 유지를 하는데에도 부족한 양식을 군량미로 빼앗겨서 굶어죽게 되거나 모진 강제 노역에 끌려가서 고생을 하거나 죽는 것은 다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천적인 고양이를 공격한다는 말이 있다. 양면에 위기에 놓인 조정은 드디어 결단을 내려야 했다. 일단은 침략을 한 외적부터 막아내기로 결정을 해야 했다. 내란 진압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버티는데까지 끝까지 항전을 하는 것을 먼저 해야겠으나 힘에서 밀리자면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나라의 영토를 모두 빼앗겨서 강제로 병합이 될 수도 있었다. 그렇다면은 완전히 물리칠 수 없다면은 패배를 인정하고 나라 대 나라로 서로 침략하지 않겠다는 강화 조약을 맺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여의치 않는다면은 군신 관계나 사대 관계를 맺는 것도 고려해야 했다. 식민지로 전락할 수도 있었다. 어찌되었든 다소 굴욕적인 입장에서 외적과의 관계를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었다. 이제는 다음 문제로 백성들이 일으킨 내분 반란을 토벌하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반란을 토벌하여 진압하기 위해서 막상 나섰지만 이미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었고 반란을 일으킨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킨 명분과 목적을 잃어서 구심점을 없어졌다. 외적을 막아내고자 나라 밖의 외교적인 문제가 해결되었고 이제 조정은 나라 안의 내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 많은 전투로 단련된 막강한 관군과의 전쟁은 백성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오랜 전쟁으로 백성들은 많은 것을 잃었다. 자기 터전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보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니다. 생활 터전을 복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관군과의 전투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오히려 변한 세상에서 살길을 찾고 다른 길을 모색할지도 모를 일이다. 참혹한 전쟁 기간이 지났고 암울하지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국가를 다시 정상으로 재건하면서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행동으로 옮기는 움직임도 생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여전히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민심 사회가 불안정한 시기에 반란의 불씨는 남아있고 우선은 다시 일어서고 나라가 안정이 되어야 한다. 언제 다시 외적이 쳐들어오고 내부적으로 다시 반란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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