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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이 꿈꾸고 만드는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12.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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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일으키는 주체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반 백성도 있었으나 공부를 많이 하고 많이 배우고 머리가 좋은 지식인도 있었다. 지식인 중에는 권력을 가진 사람도 있었고 막대한 부를 축적한 부자도 있었다. 부자들 중에는 많은 토지를 소유한 대지주가 있었고 수 많은 사병을 보유하고 있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식인은 훗날의 입신양명을 꿈꾸며 초야에 묻혀서 글 공부를 하며 세월을 보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은 권력을 가지고 싶어 했다. 왕권 마저 넘보았고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신중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머리는 좋았으나 생각이 많았기 때문에 반란을 주저하고 망설였다. 그러나 거사를 실행할 때는 그 누구 보다도 치밀하고 완벽에 가깝도록 계획을 세우는데 앞장을 섰다. 하지만 무장한 장군들을 앞세우고 자신은 후방에 있으면서 모든 것을 전두 지휘를 하였다. 반란의 주체는 지식인 자신이었고 마지막 상황에서 결정을 지을 때는 비로소 스스로 손수 칼을 뽑아서 마무리를 지었다. 반란의 주체가 지식인일때 기회주의자도 있었고 심약한 자도 있었으며 주위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며 한순간에 등을 돌리는 배신자도 있었다. 지식인은 자신이 마치 매우 잘났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자기 주제도 모르고 밑도 끝도 없이 욕심이 많았고 이상주의 사상에 빠졌다. 반란을 일으키는 지식인의 대부분이 정신이상자에다가 마치 자신이 예술가라고 착각을 하는 경향도 있었다. 그리고 성적으로는 지독한 변태에다가 퇴폐적이고 선정적이며 때로는 추악하고 더럽고 타락한 이념의 세상을 동경하였다. 머리가 좋고 여러가지 지식에 아는 것이 많다보니 극단적인 상황에 빠져도 지식인들은 기회를 엿보며 자신은 위험 상황에서 벗어났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렇지가 못하였다. 이러한 지식인이 나라를 다스릴때 선처를 하여 국정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면은 나라가 안정이 되고 좋았겠으나 그야말로 머리가 좋은 똑같은 지식인이라고 할지라도 정신이상자가 나라를 이끌어 가면은 세상이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작 자신은 유토피아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행동에 옮겼지만 상황이 어찌되었든 그 사람의 성격을 알고 나자 실망을 하고 수장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식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이 한 나라의 수장으로서 필요로 하는 요소는 충분히 활용할만 하다. 거칠고 무겁기만 한 무장만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인재를 골라서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백성들에게 자애로운 성군으로서 태평치세를 펼친다면은 나라는 평안하고 발전할 것이다. 여기에 문무를 두루 겸비한 군주라면은 더욱 빛나게 했으리라 판단이 된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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