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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되어버린 유민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3. 12.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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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에 갇혀있는 유대인

수많은 민족들은 각자 자신들만에 고유의 풍습과 전통 문화를 가지고 있다. 자기만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오래전부터 과거에 화려한 독자적인 문명 사회를 가지고 꽃피웠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금은 초라하고 비루하게 극소수로 살아남아서 살기 힘든 험한 지형으로 쫒겨나고 정처없이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다니고 간신히 명맥만을 이어나가는 소수민족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이처럼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오늘날 이토록 비참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오래전에 강한 나라로부터 정복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일을 겼었기 때문이다. 강한 나라로부터 공격을 받아서 멸망을 당하면서도 자신들의 전통과 풍속 문화를 잃지 않고 지키려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지키고 잊지 않고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다시 말해서 다시 자신들의 나라를 세워서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부흥운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는 것이다. 나라 잃은 설움을 씻어내고 사무친 치욕을 갚기 위해서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온전한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다. 그 오래전 유대인들은 유구한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라 영토가 없어서 유럽 대륙을 떠돌아 다녔고 인간 취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비참하게 목숨을 잃었다. 나라가 망하고 유민이 되어버린 민족들은 우선 어떻게든지 살아남기 위해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닥치는대로 일을 구했다. 상업에 종사했고 배우고 익혀서 남의 나라 조정 관리가 되고 군인이 되어 일했다. 하지만 이민족이라는 이유로 온갖 차별과 멸시를 당했다. 무장 세력을 형성하고 바다를 누비며 해적이 되어 약탈을 자행했고 용병으로 남의 나라 전쟁터에 동원되어 돈을 받고 대신 전투에 나서서 무기를 들고 싸웠다. 그러나 언제까지 다른 세력의 요구만을 들어주며 댓가로 돈을 받고 생업을 이어가고 살아갈 수는 없었다.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었을때 드디어 한민족이 하나로 뭉쳤고 다른 민족의 생활 터전을 공격하여 점령하여 나아갔다. 그동안의 오랜 세월 동안의 철저한 준비는 오늘날의 부흥운동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영토를 넗혀 나아갔고 국경선 문제가 매듭지어지며 다른 나라의 민족과 외교 동맹 관계를 맺고 법과 사회 제도를 정비하고 무역 관계를 맺는다. 유민들은 잊혀졌던 왕족을 찾아내어 왕실의 명맥을 잇고 왕조 복원에 뜻을 모았다. 하늘의 자손이자 천자의 나라으로 천하에 선포하였고 다시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자 한다. 이제는 다른 유민들처럼 부끄럽고 처참한 세월을 보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다른 민족들처럼 세계 지도에 당당하게 자신들의 영토를 그려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내부적으로도 사회 질서를 확립하고 확고히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고유의 문화를 꽃 피워야 한다. 국방을 튼튼히 하여 나라의 안위를 지키고 침략하는 외적을 막아내야 한다. 군주는 신하들의 간언에 귀를 귀울이고 귀담아서 듣고 백성을 살펴야 한다. 배고픈 시절의 과거를 잊고 안일하게 현재를 소홀히 보낸다면은 과거의 어려움은 언제든지 또 다시 되풀이 될 수 있다. 왜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유민들이 생겨났는지 그리고 다시 나라를 재건한 민족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지 많지 않은지 되새겨 생각하여 보아야 한다. 세상은 모든 유민들을 구제해주지 않는다. 상황이 어떻든지간에 나라가 이어오고 망함은 하늘의 뜻이고 운명이다. 그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고자 한다면은 그것 또한 하늘의 뜻이다. 하늘의 뜻을 유민들이 움직여야 한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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