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역모 모함 음모 모략의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1. 5. 11:53

본문

시대별로 반란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왕을 몰아내고 자신의 세력에 이익이 되는 왕을 세우기 위해서 신하들은 역모를 계획하였다. 우선 왕을 중심으로 충성하며 따르는 반대파 세력의 신하들부터 제거해야 했다. 그래서 왕에게 반대파 세력이 아무도 모르게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대규모로 군사를 키우고 세력을 넓혀서 장차 왕권을 위협하고 반역을 꾸미고 있다고 상소문을 올리며 모함을 했다. 그래서 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아무리 임금이 어진 정치를 펴고 부모처럼 백성을 보살피는 성군으로서 살아가고자 해도 왕은 자신의 왕권에 도전을 하는 신하는 절대로 용서를 할 수가 없는 법이다. 그래서 왕은 이성을 잃었고 주위 신하들을 의심하며 분노했다. 신하가 왕권에 도전을 하면은 어떻게 되는지 엄한 처벌을 내리며 본보기로 삼고자 죄인들을 잡아들이고 갖은 혹독한 고문을 하고 감옥에 가두었다. 사형수의 칼날에 반역 죄의 모함을 받은 신하들의 머리가 수 없이 잘려나갔고 쓰러지고 목숨을 잃었다. 칼에 잘린 머리는 창 끝에 꼳혀서 매달아져 백성들이 평소에 지나다니는 거리에 세워 놓았다. 이러한 방식으로 반대파를 제거했고 그 다음으로 백성들에게 오히려 왕이 잘못된 정책을 펴고 있고 나라가 망국에 길을 걷게 하고 있다며 이점을 바로 잡아야한다고 역설하며 성토하였다. 그리고 현재 현실이 부당하고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고 있다며 국난에 빠져 있으니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고 설득을 했다. 마치 선심을 쓰듯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백성에게는 양식을 주고 회유하여 현혹시키며 여론을 선동하였다. 그러자 무지한 백성들은 믿으면서 분노를 했고 저마다 칼과 창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렇게 백성들은 반란에 동참하게 되었다. 왕은 자신의 반대파 세력의 부추김에 넘어가서 스스로 잘못된 판단으로 그동안 자신을 지지하던 신하들을 처단한것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 이제는 진짜 반란을 계획한 신하들이 거칠 것이 없었다. 거기에다가 백성들이 따르며 민심까지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었으니 하늘이 도와주고 땅도 도와주는듯 싶었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계획은 없다. 진정코 역사를 바꾸는 천운이라면 반란이 성공적인 혁명적인 사건이 되겠으나 그러한 역사를 바라지 않는 세력이 생각보다 더 많다면은 천년이 지나도 씻어낼 수 혹독한 반역자의 기록으로 남겨져서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여기서는 반역이 아니라 역성 혁명의 성공적인 사건으로 끝이 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오히려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파게 된 왕은 왕위를 찬탈을 당하고 반대파 세력의 신하에게 쫒겨났다. 그리고 이제는 왕족 출신으로서가 아니라 귀족 신분도 아니고 천한 신분으로 강등되어 인적이 드문 먼 바다에 있는 섬으로 보내지고 그동안 왕을 모시던 측근들도 대부분이 목이 잘리거나 멀리 유배를 갔다.

*본인 작성.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