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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중흥 꿈꾸는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1.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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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여 망국의 길을 걷게 되면은 백성들도 고달픈 법이다. 군주는 다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서 국가의 중흥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다시 한번 국가 총동원령의 반란을 도모하였다. 대외적으로 이해 관계가 같은 나라와는 서로 침략하지 않기로 하고 군사를 요청하면 보내주는 내용의 동맹을 맺었고 자체적으로도 정예 군사를 조련하였다. 이전의 국가 전성기 시절의 영토를 되찾고 더욱 확장하려는 목적의 전쟁 준비였던 것이다. 다른 나라와의 교역과 무역을 통해서 앞선 문물을 받아들이고 서로 교류하였다. 그리고 받아들인 선진 문물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승을 하면서도 우리 고유의 독특한 문화로서 바꾸어 독창적인 예술적 산물로 만들고자 했다. 여기에 과학 기술의 발전이 더해졌다. 그리고 물자 생활이 보다 편리해졌고 무기 성능의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영향을 주었다. 대중들에게 학문을 보급하여 배움의 기회를 주고 계층이 넓어지며 지식층 계급이 나타나고 이념과 사상이 생겨났다. 종교가 전래되어 기복 신앙이 생겨났고 종교 문화가 꽃피웠다. 이러한 문화적 산물이 한군데 머무르지 않고 미개한 개발도상국에게 전수하여 자국의 지배권 영역 안에 두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필요한 물자와 군사를 요청했다. 나라의 안밖으로 서두르며 나라의 중흥을 실현하기 위해서 짧지 않은 긴 세월을 보냈다. 그러면서 얻은 것이 있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계점에 도달해서 도중에 포기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하지만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얻어낸 것들이 있었기에 값 비싼 교훈도 깨달았다. 이제 어느덧 어느 정도 모든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판단이 되었고 과거에 외적에게 빼앗긴 국토 영토를 회복하고자 동맹국 군대와 함께 온 국력을 쏟아서 전쟁을 일으켰다. 참으로 오랫동안 준비한 반큼 과정 마다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하지만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자 굳게 믿어 왔던 동맹국의 갑작스러운 배신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급변하기도 했다. 동맹이 깨졌으니 상대할 적이 늘어났고 고심을 하게 되어 차마 판단하기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결국은 군사 회의에서 늘어난 적군에 대한 공격 보다 아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키고자 하는 방어의 비중이 기존 보다 더욱 커졌다. 자연스럽게 전쟁의 양상이 달라졌고 공격 면에서 소극적인 방향으로 둔하게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더하여 각 진영 마다 전술을 짜서 운영하는 책사들의 비상한 계략과 계책의 작전으로 인하여 전쟁의 상황은 서로 한발도 더 나아갈 수 없는 고착 상태에 빠뜨렸다. 이제 원점으로 돌아가서 처음에 계획했던 의도대로 어느 정도 얻었다면은 이만 만족하다고 여기고 전투에서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는 옛 고사성어도 되새겨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나라의 중흥을 꿈꾸며 한걸음씩 나아갔던 군주는 새로 얻은 영토에 영유권의 경계선을 긋고 군대를 철수했다.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서 다시 한걸음씩 국가 중흥의 미래를 향해서 여전히 준비해 나갔다. 군주가 세상을 떠나도 그 군주의 후손이 명분인 국가적 중흥의 목표의 꿈을 이어나간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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