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군주의 책임 대책 요구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1. 31. 07:40

본문

세월이 오래토록 흐르고 시대가 변하면서 군주의 잘못된 행동에 대항하여 책임을 묻고 단죄하여 대책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고자 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그 기세는 꺽이지 않았고 더욱 단단해지며 강력해졌다. 이러한 움직임에 참여를 하는 백성들은 점점 늘어났고 어느덧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이 일어난 원인은 그만큼 그동안 백성들이 학문을 배우고 익혀서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이 높아졌고 계층을 형성하여 구성되어 생겨났기 때문이다. 단순히 문제를 깨달아서 알게 되는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비판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식이 심어졌고 행동에 옮기는 단계에 올라섰다. 아무것도 들어있는것이 없던  머릿 속에 지식이 들어가니까 무지함에서 벗어났고 아는 것이 많아지니 가만히 한곳에 머물지 않고 더 많이 알고자 더 배우려는 학구열이 생겨났다.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지니 더 깊이 깨닫고자 마음이 내키는대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공부의 높은 정도에 도달해서 자격이 갖추어 졌다고 판단이 되자 자신이 그동안 배워서 깨달은 지식을 다른 무지한 백성에게도 가르치는 스승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학교 같은 교육 기관이 생겼고 그러면서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학문의 배움의 주고 받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자 자연스럽게 지식층의 계층이 넓어졌고 그 규모도 커졌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회를 개혁을 하고자 하는 혁명적인 성격의 사회 개선 참여 운동의 확대로 움직임이 이어졌다. 백성들은 더 이상 무지한 한낱 돌맹이가 아니었다. 하나로 뭉치면 앞을 가로 막은 장벽을 부숴서 넘어뜨리고 깨뜨리는 대포알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의지가 생겨났다. 이제 가혹한 하늘도 무심치만은 않은 것이다. 현시점에서 백성들은 이전보다 더 윤택하고 편리하고 살맛나는 세상에서 살기를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돌맹이가 하나로 뭉쳐서 커다란 대포알이 되어 끊임 없이 철옹성 같이 버티며 앞을 가로 막고 있는 장벽을 부수고 넘어뜨려 깨뜨리고자 했다. 이제 백성들은 지배 계층에게 선진 사회 재건을 강력하게 요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장벽은 쉽게 무너지지도 쉽게 깨지지도 않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꿋꿋하게 버티었고 그러면서도 지배 계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견고하고 단단하게 물 샐 틈 없이 다져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시대적으로 백성들의 불공정항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강력한 열망의 요구를 막기에는 백성들의 머리가 너무나도 커졌다. 결국은 변화의 바람을 막는 지배 세력과 변화를 원하는 백성들 사이에서 매섭고 혹독한 피바람이 불게 되었다.

*본인 작성.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