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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에 투항 조국을 버린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6.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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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태어난 연고지에 고향이 있는 나라를 버리고 적국에 투항하여 신하가 되는 자신의 조국을 버리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생겨났다. 조국을 배반한 사람들을 두고 우리는 그들을 나라를 팔아먹은 반역자라고 욕을 하며 비난을 하였다. 반역자들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조국을 배반을 한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시 상황에서 일단 당장은 자신이 죽기 직전의 상황에 놓였을때 살아남기 위해서 적군에게 투항을 하고 국적을 바꾸는 경우가 많았다. 더욱이 가혹한 고문을 당하며 위협을 받았다면은 아무리 투철한 고집이 있는 애국자라도 아무리 상상을 초월한 정신력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끝까지 끈질긴 저항을 이어갔어도 현실을 비관적으로 여기고 무사안위를 누리기 위해서 전향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라를 배반을 한 다른 경우는 나라는 망해가는데 이러한 배경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상황의 판단을 새로 들어온 지배 계층에 투항하여 물질적 재물,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얻는 것으로 선택한 사례이다. 위기에 처한 조국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려고 행동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기회로 삼아서 적국의 편에 서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꿈꾸고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친적파(親敵派)들은 애국심에 대한 일말의 자존심도 버렸고 자신의 혈연 뿌리도 버렸고 동족에 대한 연민도 돌아보지 않고 그저 자기 살길만 찾아서 행동한 것이다. 바람 앞의 등불처럼 풍전등화 같은 나라에서 살아가면서 조국이 예전의 진취적인 독립된 자주적인 나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세월이 깊이 지나가자 이제는 새로운 나라의 신민(臣民)이 되어 살아보자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면에서 변화하던중에 망국의 나라를 다시 되찾고자 투쟁을 이어가던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의 수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의 눈물 겨운 노력은 안밖으로 계속되었다. 그러나 친적파들은 마치 자신들의 세상을 이제서야 만난듯이 적응하며 살아갔다. 이제는 완전히 신신민(新臣民)이 다 되어 갔다. 처음의 애국자 입장에서 기회주의자 입장이 되었고 친적자 입장은 더 더욱 굳어졌다. 오랜 세월에 걸친 망국 살리기 투쟁이 기적적으로 성공을 하게 되자 신신민들은 치열하게 살아남은 애국자들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받게 되었고 그동안의 악질 행동으로 인해서 목숨 마저 위협을 받게 되었다. 신신민들은 현실을 살아남기 위해서 훗날을 기약하며 새로운 나라의 새로 들어선 정권에 자신들의 안위를 지키려고 일말의 기대를 걸었다. 막대한 뇌물을 정부에 제공했고 일부 정부 관계자들은 묵인하며 수용하였다. 국민들은 신신민의 처벌을 원했는데 쉽게 해결이 되지를 않았다. 이렇게 민족 정신 정화 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 하게 되자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게 되면서 사회 각 계층의 사람들은 비리와 폐단으로 분열하였고 민족 정기가 바로 서지 못한채 부조화를 이루며 장차 국민 통합에 장애가 되는 문제점으로 크게 작용하였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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